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너리 도메인 (문단 편집) == 세계관 == 지구환경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한 [[지구 온난화]] 문제. 21세기에 접어들어 국제 사회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대책을 강구해 보았지만 온난화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수면 상승은 심각해져 갔다. 이윽고 유용한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해안에서 가까운 인구집적지로부터 대량의 난민이 발생하게 된다. 강해지는 위기감 속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장대한 건설계획이 제안된다. 그것은 도시기능을 절대 가라앉게 하지 않을 장소를 찾음과 동시에 해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고층구조체의 위에 새로운 세계인 상층도시를 쌓아 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전의 도시를 봉인하려고 만든 상층도시의 건설은 수몰이 계속되어 가는 지역과 거기에 살고있는 빈곤층을 내다 버리는 일로 이어졌다. 인류는 상층에 사는 인류와 하층에 사는 인류로 갈라져버린 것이었다.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계층의 2극화는 사회적 불안과 치안의 악화 등의 문제를 끌어들이게 되었다. 머리 위로 펼쳐진 상층도시의 아래에서 [[슬럼]]화 되어가는 하층도시가 구성되어 있다. 지금도 도쿄만에서 확층공사가 계속되고 있음에 의해 수몰의 위기는 벗어났지만 전시대로부터 남겨진 낡은 건물이 늘어서 상층도시로의 출입이 금지된 빈민층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상층도시 건설에서 수요가 증폭하게 된 로봇 산업이 크게 융성하게 되어 정보통신이나 자동차 산업을 넘어 세계의 기간산업으로서 성장하게 되었다. 대량생산되는 다양하고 많은 로봇들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분야에 침투하였으며, 군사용 로봇의 개발경쟁도 가속화시켰다. 이윽고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 로봇이 개발되어 이러한 로봇에 의한 침입공작이나 후방교란전술이 발달하며 테러조직이나 범죄조직에도 그런 기술이 확산되면서 대량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늘어가는 추세가 되었다. 이것을 두려워한 세계 여론을 배경으로 [[UN]]에서도「로봇기술의 규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제네바에서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세계의 150여개국이 전쟁에 사용되는 로봇들의 수량을 줄이고 사용 목적의 제한, 그리고 폭탄 테러 등에 사용되는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한 인간형 로봇을 금지시키는 새 제네바 조약[* 정식 명칭은 군사로봇 제한 및 고차원 기능을 탑재한 인간형 로봇 금지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의 21조에는「제네바 코드」라고 불리우며 인간형 로봇에 관해서는 모양을 인간과 닮게 만드는 것을 금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정신적 고차원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또한 금지사항에 포함시켜 신세계의 새로운 윤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되었다. 기술대국을 자부하는 일본의 로봇 개발회사도 세계시장을 석권하지만 그 리딩 컴패니인 AMADA사가 미국의 버겐사를 상대로 얻어낸 첨단 로봇기술에 관련된 국제특허의 법적 투쟁에 패소하면서, 점유율 전쟁의 정점으로부터 떨어지게 되었다. 2080년, AMADA사를 포용한 일본의 로봇 산업은 미국에 패배하게 되어 세계 [[홍진호|제 2위]]의 점유율로 만족해야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